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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7일 새벽 5:00 잉글랜드 FA컵 32강 맞대결 토트넘 맨시티 경기가 있었습니다. 두 팀 모두 팀의 가장 완벽한 공격수(토트넘:손흥민, 맨시티:홀란)가 빠진 상황에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격돌했습니다.
토트넘 맨시티
- 토트넘, 매디슨 교체 복귀
- 맨시티, 더브라위너 교체 출전
- 후반 88분에 터진 골은 심판의 오심인가
토트넘 맨시티 경기는 두 팀 모두 확실한 골 결정력을 보여주지못해 답답했습니다. 결국 후반 88분 맨시티: 아케 선수가 헤딩으로 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끝났습니다.
맨시티가 드디어 토트넘의 홈구장,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1골을 성공시키며 1승을 가져갑니다. 더불어 FA컵 16강 진출까지 이뤄냅니다.
비카리오 골키퍼의 시야 차단 및 방해로 인해 골 무효를 주장했지만 심판은 인정하지 않았고 그대로 골로 인정되었습니다. VAR 판독에서도 별다른 말이 없고 오심 논란이 있습니다. 이 것이 골키퍼 차징이 아니면 도대체 어떻게 골키퍼가 방어를 해야할까요?
토트넘 맨시티 라인업
- 토트넘 4-2-3-1 라인업, 돌아온 1군 수비진
- 맨시티 4-2-3-1 라인업, 역시 도쿠, 더브라위너
- 토트넘은 FA컵 32강 탈락, 맨시티는 FA컵 16강 진출
전반전에는 부심의 기계 오작동으로 잠시 경기가 멈춰 추가시간 6분이 주어지고 0:0 마무리 되었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6분 맨시티의 코바치치가 경고를 받고, 59분 토트넘의 우도기가 경기를 받았습니다. 두 팀 모두 수비가 완벽했고 공격은 답답했습니다.
후반 65분 맨시티에서 도쿠, 더브라위너가 교체 투입되면서 경기 흐름을 맨시티가 잡기 시작했습니다.
후반 73분 토트넘에서 스킵, 매디슨이 교체 투입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오히려 후반 88분 맨시티 나단 아케 선수의 골이 들어가면서 1:0의 스코어로 경기 마무리되었습니다.
토트넘 유효 슈팅 단 1개
- 아시안컵 차출로 인해 손흥민 없는 토트넘은 공격력 제로
- 돌아온 1군 주전으로 인해 수비는 완벽한 토트넘
- 히샬리송, 클루셉스키, 베르너, 존슨 평점 6점대
맨시티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항상 고전했던 이유가 토트넘이 아닌 손흥민 선수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 같습니다. 손흥민 없는 토트넘은 공격 문제가 심각했고,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유효 슈팅이 단 한개밖에 안나오는 등 최악의 공격력을 보였습니다.